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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로지텍의 MX MASTER 3! 찐 내돈내산 4개월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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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컴퓨터를 새로 맞추게 되면서 새 마우스도 같이 사기로 했다. 그때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자그마한 한 마우스였다.

그 마우스는 바로 로지텍의 MX MASTER 3였다. 비대칭 마우스라 오른손 잡이에게 최적화된 마우스였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오래 사용하여도 손목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해 주었다.

MX MASTER 3(3세대)는 MX MATER 3S버전도 있는데, 마우스 버튼이 조금 더 조용한 버전이라 왠지 클릭 경험이 한층 다운될 것 같아서 MX MASTER 3을 대신하여 샀는데 꽤 만족스러웠다.

 


 

MX MASTER 3 전면 비교 샷

일반적인 마우스 하고는 다른 독특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처음 본 유저라면 이것이 마우스인지(?) 장식품인지 모를 수도(>) 있지만 이러한 독특한 모양새 덕에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해 준다.

버튼이 무려 8가지(!!)다. 기본적인 좌클릭과 우클릭과 더불어 많은 기능이 탑재된 버튼과 함께한다.

휠은 기가막하니 느낌을 제공한다. 휠은 구분감이 확실한 감각을 느끼게 해 준다. 또한 더욱 놀라웠던 점은 휠 바로 아래 버튼을 누르고 휠을 터치하면 걸리지 않고 거의 무제한으로 돌아간다. 뉴스나 어떠한 글을 읽고 있을 때나 웹툰을 보고 있을 때 빠르게 휠을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이 기능이 종종 유용했다.

또한, 바로 옆에 있는 휠도 유용했다. 옆으로 스크롤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엑셀 할 때 특히 유용했는데 엑셀을 많이 사용하는 사업자나 직장인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바로 아래에 있는 두 버튼은 앞으로 가기와 뒤로 가기 버튼을 지원해서 웹서핑할 때 굉장히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다. 이제는 이 버튼이 없는 마우스를 쓰면 괜히 이 버튼들의 자리를 더듬어 본다.. 굉장히 좋은 기능이라 생각한다.

다음으로 본인은 개인적으로 잘 안 쓰는 버튼이긴 하지만, 엄지손가락을 받치는 부분에도 물리적 버튼이 탑재되어 있다.

이 부분을 힘껏 엄지손가락으로 누르면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기능이 작동된다. 바로 ALT+TAB을 누르는 것처럼 현재 작동하고 있는 모든 앱들을 표시해 준다. 이 모드에서 바로 바깥쪽을 클릭하면 데스크톱 메인 화면으로 이동하니 몰컴(?)할 때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마우스를 한번 잡아봤다

 

MX MASTER 3을 한번 쥐어보면 손에 촥 달라붙는 감각이었다. 굉장히 흡족히 잘 사용하고 있다.

 

MX MASTER 3 뒷면이다

마우스를 뒤집어보면 이렇게 상세한 스펙과 함께 블루투스 기능이 있다. 동시 3대까지 연결 지원하고, 버튼을 누를 때마다 기기를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었다. 본인 같은 경우에는 갤럭시탭을 자주 번갈아 사용할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버튼을 눌러서 변경하면 굉장히 편안했다. 

또한 충전을 C타입 충전기로 할 수 있다. 충전 기간은 상당히 오래가는 편. 4개월 사용했을 때, 한번 충전해서 계속 사용 중이라서 충전 자주 해야 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상관없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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